허주공파 종중 게시판

제목: 참 평화를 위한 용기
이름: 이주관


등록일: 2017-12-23 21:21
조회수: 108


참 평화를 위한 용기

참 평화는 현실이 두려워서 멀리 피하는 데에 있지 아니하며 그 두려움 속으로 당당히 나아가는 곳에서 이루어지며, 참 용기는 주변 사람들을 극진히 생각함으로 그들을 대신하여 다가오는 위험과 비난을 무릅쓰고 나아갈 때에 생기는 것이다.

오늘날 북한 핵개발의 급박하고도 엄청난 위협 속에서 우리는 말로만 평화를 외치면서 사실상 확실한 대비책은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힘의 뒷받침이 없는 평화는 결코 없음을 역사는 말하고 있지 않은가! 북쪽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난 죄악속의 존재들이니 그들의 말을 그대로 믿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70여년 나뉘어 살아 사실상 같은 핏줄이라고 하기에는 의식과 행태가 완연히 달라진 상태이다. 같은 민족이라고 말하며 믿어보는 것은 우리들만의 감상에 젖은 함정이다. 최악의 경우에 대한 힘의 대비는 항상 하고 있으면서 대화를 추구해야한다. 우리 모두가 나라의 참 평화를 위한 용기가 필요하다. 정치인들은 인기를 바라보지 말고 역사의 평가를 바라보아야한다. 힘의 대비가 없는 화해와 대화의 시도는 위험하기 짝이 없다.

한편으로, 영원히 믿을 동맹국은 없는 것이 엄연한 역사의 진리인데, 우리의 동맹국들이 선택의 순간에 우리를 버릴 수도 있는 구실을 우리 스스로 만들고 있는 것인 아닌가? 친구 간에도 신의가 으뜸이며, 그러하지 못한 친구는 친구가 아니다.  우리는 동맹국들에게 늘 신의 있는 태도와 행동을 보이고 있는가? 양다리 걸치기가 양쪽 모두로부터 버림받은 예는 수없이 많다.

죄악에 찬 세상에서 동맹국에게도 다소 불만이 있는 것은 오히려 정상이다. 그러나 우리는 가장 급박하고 중대한 북핵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동맹국들 간에 이해하고 인내하고 화합하여 이 문제 해결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결연히 협력해 나가야만 살길이 있다.

2017.12.23. 이 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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