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김철문(金綴文)

23세 김철문(金綴文)(사온직장공파/직제학공)  조선 중기의 문신,  字는 지장(知章), 아버지는 증참판(贈參判) 성원(性源)이며, 어머니는 서산정씨(瑞山鄭氏)로 계소(繼昭)의 딸이다.
1492년(성종 24) 생원시에 3등 66인으로 합격하였고 1496년(연산 3) 문과에 올라 7인으로 급제하여 1504년(연산 11) 사헌부 지평이 되었는데 이 때는 연산군의 혼정 시대였다. 이세좌(李世佐: 갑자사화에 김굉필 등 10여명과 함께 화를 입어 거제도로 귀양가는 도중 자살하였다)를 논죄치 아니하였다 하여 문경에 부처(付處)되었다. 1506년(중종 1) 홍문관 수찬이 되었고 검토관(檢討官)으로서 당시 중종임금에게 선왕의 만들어 놓은 법을 준수하도록 간언하였다. 홍문관 부응교 직제학에 승진되고 통정대부 첨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見朝鮮王朝實錄, 國朝文科榜目)